시편 41:1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이해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재난이 닥칠 때에 주께서 그를 구해 주신다.
마태 5:7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함을 입을 것이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이해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재난이 닥칠 때에 주께서 그를 구해 주신다.
마태 5:7
자비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함을 입을 것이다.
예수님의 자비는 사람과 한 형제가 되어 그들의 수치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지고 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곧 죄인들의 수치를 대신하는 것이요, 그들을 자기 영광으로 입히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긍휼인데, 그를 따르는 자들은 오직 이것으로만 살려고 한다. 만일 수치가 자기 위에 떨어지는가? 그러면 그는 복이 있다. 긍휼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은 긍휼한 분을 주로 모신 까닭이다(편집 인용: 본회퍼, 나를 따르라에서).
역시 본회퍼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비의 차원과 성경이 말하는, 곧 예수님의 차원이 다르다.
긍휼은 적선이 아니다.
자비는 위쪽 계급이 아랫쪽을 향해 불쌍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던져 주는 물품이 아니다.
남의 수치를 내가 질 수 있는 것이 자비다.
이런 용기가 어디서 나올까?
긍휼 곧 자비를 베풀며 사는 사람이 복이 있는 것은 예수가 그에게 긍휼을 베푸셨기 때문이다.
그러니 예수를 주로 모시고 그를 따르며 사는 이를 예수가 안 돌보면 누가 돌본단 말인가!
말씀을 묵상하며 무심코 떠오르는 기대는, 우리나라에 본회퍼 같은 신학자요 목사가 배출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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