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어.
그런디 죽어서 땅에만 묻히고
살아남은 사람의 가슴에 묻히지 못하면
그게 진짜 죽는 게여"
- 동아일보 2006년 10월 11일 A24면이 소개한 마당극 형식 1인극 '염쟁이 유씨' 유순웅의 대사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가슴에 묻히는 죽음.
이 말은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문제가 만나는 지점이다.